출소 5일만에 또···전과 13범, 절도행각 벌인 20대 구속
출소 한지 5일 만에 또다시 상가를 돌아다니며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7일 전국을 돌며 상가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한모씨(21)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5시12분께 광주 서구 한 문구점에 몰래 들어가 금고에서 현금 40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달 17일부터 지난 11일까지 광주와 전국을 대상으로 26차례에 걸쳐 10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전과 13범인 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