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곡성 이어 서울 강남 한복판에 우박 쏟아져
서울 강남권에 우박이 쏟아져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일 전남 담양과 곡성 등에서 우박으로 인한 피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서울 강남권에도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으나 우박이 쏟아지자 놀란 시민들이 우박을 피해 이리저리 뛰느라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현재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도, 충북 북부 등 중부지방과 경상도 등에서는 낮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