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TV]‘텔레그램 N번방’ 이인영 “21세기판 인신매매···변종 성범죄 용납 안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텔레그램 N번방 성폭력 처벌 강화 긴급 간담회에서 발언을 했다.

최교일, 성추행 은폐 의혹 재차 부인···“서지현 검사가 스스로 덮어”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법무부 검찰국장 재직시절 여검사 성추행 사건을 덮었다는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오히려 피해 여검사가 성추행 사실을 스스로 덮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1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JTBC 뉴스에 의하면 서지현 검사 본인이 성추행 사실을 당시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서 모시고 있던 간부들과 의논했다고 한다”며 “당시 김모 부장검사에게 한 시간 넘게 울면서 이야기를 했고 차장검사와 검사장에게도 보고

‘성추행 폭로’ 서지현 검사 “업무 능력 관련 근거 없는 소문 차단해달라”

법무부 고위간부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가 검찰 안팎에서 거론되는 자신의 근무 태도와 업무능력에 관한 근거 없는 소문을 차단해달라고 검찰에 요청했다. 서 검사는 1일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를 통해 “본인의 업무상 능력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떠돌아다니고 있다”며 “검찰은 조직 내에서 흘러다니는 근거 없는 허위 소문의 확산을 차단하고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업무상 능력, 근무

서지현 검사 “성추행 피해자가 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는지 관심 필요”

안태근 전 검사장의 8년 전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가 성추행 피해자가 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는지, 자신이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31일 밝혔다. 서 검사에 따르면 피해자는 조직 내 성폭력에 대해 자기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한다. 피해자가 피해를 이야기했을 때 다른 의도가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하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폭력 피해자에 대한 편견, 성폭력 범죄에 대한 편견이 깨지길 바란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