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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검색결과

[총 8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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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야 산다"···비핵심 사업·자산 정리하는 석유화학

에너지·화학

"팔아야 산다"···비핵심 사업·자산 정리하는 석유화학

석유화학 업계가 비핵심 사업 및 자산 매각에 나서고 있다. 마련된 자금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핵심 사업에 투자하는 등 장기 불황으로 인한 파고를 견뎌내기 위함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은 최근 수처리 사업을 매각했다.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육성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우선 LG화학은 이달 13일 첨단소재사업본부 내 워터솔루션(수처리 필터) 사업 양도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LG화학은 워터솔루션 사업을

"지금도 힘든데"···이스라엘-이란 충돌에 긴장하는 석유화학

에너지·화학

"지금도 힘든데"···이스라엘-이란 충돌에 긴장하는 석유화학

석유화학 업계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격화에 긴장하고 있다. 이들의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원유가격이 상승하고 이는 곧 석유화학사들의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무더운 여름 속 한파를 견뎌내고 있는 석유화학 업계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근원물 종가는 배럴당 78.85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2.8% 올랐다. 미국 서부텍사

위기의 K석화···저유가 반짝효과에도 2분기 '위태'

에너지·화학

위기의 K석화···저유가 반짝효과에도 2분기 '위태'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의 공급 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올해 2분기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2분기 합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석유화학 업계의 발목을 잡아온 중국발(發) 저가 공세와 미국의 관세 영향 등 산업 전반에 드리운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다. 19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석유화학 빅4(LG화학·롯데케미칼·금호석유화학·한화솔루

석화업계 봄바람 불까···나란히 '재도약' 언급

에너지·화학

[2025 대선 | 석유화학]석화업계 봄바람 불까···나란히 '재도약' 언급

장미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선 후보들이 석유화학업계 지원을 약속하며 경쟁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는 탈탄소 전환 및 석유화학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김문수 후보는 울산의 제조업 재도약을, 이준석 후보는 산업단지 해법을 제시했다. 업계는 이들의 공약이 실질적 발판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위기의 석유화학, 정부는 언제까지 뒷짐만

기자수첩

[기자수첩]위기의 석유화학, 정부는 언제까지 뒷짐만

"정부에서 석유화학 경쟁력 제고 방안을 추진, 상반기 내 후속조치를 내놓겠다며 올 초 업체들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소식은 없습니다" 석유화학업계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리스크가 앞당긴 풀인 효과(관세 시행 전 재고를 미리 확보하는)로 올해 1분기 반짝 성적표를 내놓긴 했지만, 이 또한 일시적일 뿐이다. 오히려 풀인 효과로 선반영된 탓에 2분기 이후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는 우려

LG화학 "관세 리스크 대응에 만전···'테네시 공장' 조기 가동 검토"(종합)

에너지·화학

LG화학 "관세 리스크 대응에 만전···'테네시 공장' 조기 가동 검토"(종합)

LG화학이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도 석유화학 적자 축소와 첨단소재 사업의 선전에 힘입어 1분기 다시 흑자 궤도로 진입했다. 전기차 배터리와 친환경, 혁신 신약 등 3대 신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작업을 이어가고 경영 효율성을 개선함으로써 올 한해 성장 기조를 지켜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LG화학은 미국 '관세 리스크'를 고려해 생산 시스템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인데, 양극재와 관련해선 미국 테네시 공장의 가동 시점을 앞당기

에쓰오일, 정유·석화 '칼바람'···샤힌프로젝트 기대(종합)

에너지·화학

에쓰오일, 정유·석화 '칼바람'···샤힌프로젝트 기대(종합)

에쓰오일이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정제마진 부진으로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적자를 면치 못했다. 회사는 낮아진 유가 레벨에 기반해 점진적인 수요 회복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샤힌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를 통해 업황 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8일 에쓰오일은 올 1분기 매출 8조9905억원, 영업손실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446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경고등' 켜진 韓 석유화학, 비핵심 자산부터 판다

에너지·화학

'경고등' 켜진 韓 석유화학, 비핵심 자산부터 판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최근 수익성이 낮은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며 재무건전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발(發) 공급과잉과 글로벌 수요 둔화로 장기 침체 우려가 커지자 결국 특단의 조치에 나선 것이다. 업계는 당분간 뚜렷한 수익성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만큼,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대신 재무구조부터 개선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은 최근 수익성이 낮은 국내외 생산 시설과 해외 자회사, 투자

'스팩합병' 우양에이치씨, 코스닥 데뷔 첫날 9%대 강세

종목

[특징주]'스팩합병' 우양에이치씨, 코스닥 데뷔 첫날 9%대 강세

우양에이치씨가 KB제26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첫 거래일에 주가가 8% 이상 상승했다. 우양에이치씨는 석유화학, 정유, LNG 및 친환경 플랜트 설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1832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주가는 장중 25% 이상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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