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8’, 경북 ‘-2’···與野, 선거구획정안 전격 합의
여야는 23일 지역구 7석을 늘리고 비례대표 7석을 줄이는 선거구획정안에 전격 합의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중재로 회동을 갖고 오는 4·13총선에 적용할 선거구획정안을 26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합의했다.이에 따르면 국회의원 지역구는 253석, 비례대표는 47석으로 각각 확정됐으며 지역구 중에서는 경기·서울·인천·대전·충남이 늘고 경북·강원·전북·전남이 줄게 됐다.선거구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