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 평균 설 제수용품 비용 1만원 증가···가계부담 우려

설 제수용품 물가가 작년보다 평균 1만원 올라 가계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서울시내 90개 시장과 유통업체의 설 제수용품 24개 품목의 물가를 지난해 설과 비교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4인 가족 기준 제수용품 구매비용은 평균 20만5617원에서 21만7374원으로 5.7%(1만1757원) 증가했다.물가 인상 폭은 백화점이 9.9%(29만3071원→32만2159원)로 가장 컸고 대형마트(8.8%·19만8399원→21만5869원)와 기업형 슈퍼마켓 SSM(2.9%·2

[NW포토]이마트, 설제수용품도 간편가정식

이마트가 간편가정식(HMR)으로 떡국떡을 비롯해 명절 차례상에 오르는 각종 전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이마트는 핵가족층에게 HMR 제수 음식들이 인기를 끌자 올 모듬전/완자/빈대떡 등 전류 7종을 포함해 떡국떡과 육수등을 준비해 총 13종을 출시했다. 가격은 제수용 모듬전 470g이 8880원, 고기완자전 450g은 6150원, 동태전300g은 6980원이며 떡국떡은 1kg~1.5kg에 3150원~7980원으로 다양하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