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늦어지는 이재현의 '새판 짜기', 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인사 결단이 늦어지고 있다. CJ그룹의 정기 임원인사가 해를 넘기고도 발표되지 않은 건 이례적이다. 지난해 주요 계열사의 실적 부진과 대내외 리스크 등 경영 부담이 높았던 가운데 성과주의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CJ그룹의 정기 임원인사는 올해 이례적으로 해를 넘기고도 발표 시기조차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C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