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터넷시민감시단, 10년간 성매매 광고 50만건 적발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이 지난해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성매매 광고 등 불법·유해정보 6만1천892건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서울시가 오늘(4일) 밝혔다. 2011년 발족한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에는 지금까지 시민 9,08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인터넷과 SNS 등에서 50만 7,876건의 불법 유해 정보를 잡아냈다. 이 가운데 33만 3,193건은 규제기관이나 사업자 등을 통해 삭제되거나 접속차단, 이용해지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서울시는 또 모니터링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