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14명 확진···접촉자 포함 88명 검사중
서울시는 도봉구 도봉1동 소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12일 오전까지 직원 2명과 이용자 12명 등 누계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센터에 8일까지 다녔던 82세 남성(도봉 24번)이 11일에 확진된 것을 계기로 이 센터와 인근 굿모닝요양원에서 112명의 검사가 실시됐다. 도봉 24번 환자는 일요일만 빼고 주 6일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8시간 동안 센터에서 보내는 생활 패턴을 이달 8일까지 유지하다가 9일에 굿모닝요양원에 입소했다. 그가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