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740만 재외동포는 대한민국이 가진 큰 힘”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남북 화합, 재외동포를 위한 예산 확대 등을 언급했다. 우선 문 대통령은 “저는 평창을 평화와 화합의 장으로 만든 여러분과 함께 더 큰 꿈을 꾸고 싶다”며 “남북이 항구적인 평화 속에서 하나가 되는 꿈,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들이 자동차와 기차로 고국에 방문하는 꿈,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와 전 세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