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대상 선정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위원회(위원장 한경호 : 경남도지사 권한대행)는 지난 14일 회의를 열고「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南原 酉谷里와 斗洛里 古墳群) 을 호남지역 유일하게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등재 추진위원회는 기존의 3개 가야고분군(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고령 지산동 고분군) 외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담은 유산을 추가하여 완전성을 확보하라`는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