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세아베스틸지주, 3Q 영업익 249억원···전년比 40.3%↓
세아베스틸지주가 철강 전방산업 수요 위축으로 축소된 영업이익을 냈다. 31일 세아베스틸지주는 올 3분기 연결 매출액 8835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40.3%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8.9%, 60.9% 축소됐다. 3분기 실적 악화는 철강 전방산업 위축에 따른 수요 감소가 기인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하계 전력비 증가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이 영향을 미쳤다. 사업 부문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