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2주기...기억의 숲 준공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세월호 기억의 숲’이 9일 진도 백동 무궁화동산에서 준공됐다.이날 준공식에는 이낙연 지사와, 행사를 주최한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 오드리 헵번 손주인 Ms. 엠마(Emma Kathleen Ferrer), Mr. 아든(Adone Hofer Ferrer), 이동진 진도군수,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세월호 유가족, 숲 조성 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기념행사는 추모공연에 이어 기억의 숲 조성 과정 안내 및 기억의 벽 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