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럭스토어 인근 소매업체 금전적 피해”
‘드럭스토어’ 출점으로 인근 소매업체 2곳 중 1곳은 금전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이 20일 중소기업청에서 제출받은 ‘국내 드럭스토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총 727개 소매점포를 대상으로 드럭스토어의 출점으로 입은 피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들 중 380개(52.3%)가 ‘금전적인 피해를 봤다’고 응답했다.드럭스토어 출점 지역으로부터 800m 내 조사대상 소매점포에 대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