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100주년 하이트진로···"소주 세계화 넘어 '대중화' 이룬다"
하이트진로가 소주의 세계화를 넘어 진로(JINRO)의 대중화에 나선다. 소주를 세계인의 대중적인 주류 카테고리로 성장시킨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진로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해 향후 100년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글로벌 종합 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내용의 '글로벌 비전 2030'을 선포했다. 이를 통해 중·단기 해외 사업의 미래 전략을 공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