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문장길 의원 “市 31개 여학교 아직도 속옷규제 존재, 학생 인권 침해 막는다”
서울시 관내 여자 중·고등학교의 학교규칙을 살펴본 결과 중학교 44개교 중 9개교(20.5%), 고등학교 85개교 중 22개교(25.9%)의 학교에서 아직도 속옷의 착용 유무와 색상, 무늬, 비침 정도를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학교규칙에 의한 과다한 복장규정이 사라져 여학생들에 대한 인권침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장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2)은 지난 2월 5일 발의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