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복지할인 손실금 5540억, 억울한 한국전력
한국전력의 지난해 전기요금 복지할인 금액은 5540억원으로 3년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할인 대상과 금액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비슷한 성격의 철도 무임승차요금은 국비 지원이 되는데 반해 전기요금은 국비 지원이 안돼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한국전력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8년 전기요금 복지할인 금액은 5540억원으로 2015년 2623억원보다 2.1배 증가했다. 대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