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은의 주식잡담]억소리나는 ‘주식 금수저’의 세계
여기 ‘금수저’를 넘어 ‘다이아 수저’를 물고 태어난 이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상장사 오너들의 미성년 자녀들인데요. 올해 미성년자 주주 393명의 지분가치가 79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 초 태어나 채 돌도 지나지 않은 억대 주주도 있었는데요. 억소리나는 주식 금수저의 세계를 알아봤습니다. 3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국내 상장사 지분을 보유한 만 19세 미만 미성년 주주들은 총 393명입니다. 5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