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 2015년 첫 강연자 송호근 교수··· 키워드는 ‘소통’과 ‘진화’
삼성그룹 사장단이 7일 올 첫 사장단 회의를 가졌다. 사장단 회의는 매주 수요일 열려 수요사장단 회의라는 불린다. 회의 시작전이나 말미에는 초청 강사 강연을 듣는다. 올해 첫 강연은 송호근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의 ‘올해 한국 사회의 키워드'가 주제다. 올해 첫 강연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담겼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송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앞으로 우리가 직면하게 될 3대 메가트랜드(위험요소)를 제시했다. 송교수가 제시한 메가트랜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