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전략
정권 교체 후 국내 ETF '200조 돌파'···시장 개설 23년 만에 쾌거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이 200조원을 돌파했다. 첫 ETF 출시 후 23년 만이다. 5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국내 상장된 ETF들의 순자산 총액은 201조2845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거래일(2일) 199조1531억원보다 2조1314억원이 증가했다. ETF는 지난달 중순 종가 기준 순자산 197조원을 넘어서 곧 2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한동안 190조원 후반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대통령선거 다음 날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