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스마트횡단보도 구축...‘스몸비족’ 교통사고 예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어린이보호구역내 ‘스몸비(스마트폰+좀비 합성어)족’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약 3억원의 주민참여예산을 투입, 올해 상반기 중 초등학교 6곳에 스마트횡단보도 설비를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를 위해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를 관할하는 연수·서부·중부경찰서로부터 설치지역을 추천받아 현장조사를 마쳤다. 설치장소는 송도에 있는 미송초등학교, 명선초등학교, 첨단-송명초등학교, 영종에 있는 영종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