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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 새해 첫 현장 경영은 '스타필드 수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5일 정식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을 방문하며 새해 첫 현장 경영에 나섰다. 정용진 부회장은 마감공사 중인 스타필드 수원 현장을 둘러보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신세계프라퍼티의 미래 성장 방향과 올해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정 부회장이 새해 첫 현장 경영 행선지로 스타필드 수원을 찾은 건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객과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경영 기조에 따른 것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기존의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