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이름 붙인 축구장?···포르투갈 스포르팅 “검토 중”
포르투갈 프로축구팀 스포르팅 CP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의 이름을 붙여 홈구장 명칭을 바꾸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13일(현지시간) 스포르팅 페데리코 바란다스 회장의 말을 인용해 스포르팅이 구단 유스 프로그램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인 호날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홈구장 명칭 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바란다스 회장은 “세계 최고 축구선수가 스포르팅과 관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