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형지엘리트 최준호, 광폭 행보에도 '적자 늪'
최준호 형지엘리트 부회장이 스포츠 상품화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관련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속도를 내는 가운데 경영 일선에서 광폭적인 행보를 펼치는 데 비해 성과가 여전히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최 부회장은 모기업 패션그룹형지의 창업주인 최병오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21년 5월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 수장 자리에 올라선 뒤 6개월 만에 형지엘리트 사장 자리를 겸직했다. 이후 지난해 11월에는 2년 만에 그룹 총괄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