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슬리퍼, 빨간 염료 묻어나 환급 실시
한국소비자원은 나이키스포츠가 슬리퍼 ‘나이키 베나씨 솔라소프트 싸커’ 일부 제품에서 염료가 묻어나는 현상이 확인돼 환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은 앞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발바닥과 맞닿는 슬리퍼 바닥면의 붉은 염료가 양말에 묻어난다는 정보가 접수돼 조사를 했다.조사 결과, 바닥면 색깔이 빨간색과 분홍색인 제품에서 제조 공정상의 문제로 이염이 발생하는 것이 확인돼 한국소비자원은 나이키스포츠에 해당 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