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르포]재건축 실거주 백지화 두달···전세 ‘활발’한 강남, 강북은 ‘정체’
“실거주 의무화 폐지 이후 전세물량이 갑자기 늘어났다. 우선 거주의무가 사라지니까 입주를 취소하고 물건을 내논 사람이 많다. 현재 전세 물량은 최대치로 유지되고 있다.”(성산 시영아파트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 “2년 실거주 의무가 사라지면서 최근 매물이 빠르게 급증했다. 그러나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학군 등 입지가 좋다보니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다.”(대치동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 “전세매물이 넉넉한건 아니지만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