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612조 달한다'···시중은행發 지역 공공금고 독과점 '심화' 시중은행이 지역 공공금고 시장에서 독과점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전체 자산의 82.4%를 점유하며, 대부분의 지자체 및 교육청 금고를 유치했다. 공공금고 협력사업비도 일부 은행에 집중돼 지역 상호금융의 기회가 축소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