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NW리포트]식품업계 '높은 영업이익률'이 물가 주범?···주요 기업 들여다보니
추석 이후 먹거리 값 인상 소식이 줄줄이 나오면서 식품업계의 과도한 가격 인상이 도마 위에 올랐다. 올 하반기 들어 유제품·주류·과자 등 가공식품 가격이 인상되면서 기업의 이윤 추구가 물가 상승을 초래한다는 '그리드플레이션'이 화두다. 식품기업은 원재료 값 등 비용 부담을 이유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식품사는 팔고 남는 게 없는 걸까. 주요 10대 식품기업, 3분기 누적 평균 영업이익률 6.2%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