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3세 신상열의 뉴 농심, 미래 먹거리 '반려동물' 점찍나
농심의 미래를 이끄는 신상열 상무가 '반려동물' 사업을 첫 사업으로 낙점할지 이목이 쏠린다. 신동원 회장의 장남인 신 상무는 올해 신설된 미래사업실에서 그룹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신 상무가 농심의 신사업을 지휘하면서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 21일 특허청에 '반려다움' 상표를 출원하고 심사를 대기 중이다. 반려다움에 대한 상표 설명으로는 동물용·애완동물용 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