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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 시대' 맞은 1위 이마트, 신용등급 줄줄이 하향에 담긴 의미
악화일로를 걷던 이마트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떨어지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 1위로서의 본업 경쟁력은 악화하고, 무리한 투자로 발목 잡힌 이커머스가 부진해서다. 이마트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영업적자'라는 낙제점을 받으며 재무 부담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마트가 위기 극복을 위해 꺼낸 건 정용진 회장의 승진 인사다. 어려운 경영 환경에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이와 동시에 최근 1993년 창립 이래 첫 전사적인 인력 구조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