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11만5천 DWT급 석유제품운반선 2척 수주
대한조선이 그리스 유명 선사로부터 11만5000 DWT급 석유제품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해당 선박은 내년 10월 생산에 착수해 2023년 5월부터 차례도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약한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규제인 ‘Tier III’ 기준을 적용해 건조되며, EEDI(에너지효율설계지수) Phase 3을 충족하는 친환경 선박으로 제작된다. 대한조선은 상반기와 달리 4분기에 악화된 유조선 시황 속에서 국내 조선소 중 유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