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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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 유통팀장 검색결과

[총 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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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빠지는 롯데免, 걱정없다

데스크 칼럼

[신지훈의 유통피아]인천 빠지는 롯데免, 걱정없다

롯데면세점이 이달 30일을 끝으로 인천공항을 떠난다. 지난 3월 신규 사업자 입찰에서 사업권을 따내지 못한 탓이다. 인천공항 개항 때부터 줄곧 자리를 지켜왔으니 22년 만에 철수하는 셈이다. 인천공항은 한국의 관문이다. 사업의 수익성 보단 상징성이 큰 곳이다. 막대한 임대료는 부담이지만 전 세계인들이 오고 가는 곳인 만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공항 면세점 입점을 원하는 빅 브랜드와의 협상력을 높일 수 있

신세계 유니버스, '지구 최고' 쿠팡 넘어 '우주 최고' 될까

데스크 칼럼

[신지훈의 유통피아]신세계 유니버스, '지구 최고' 쿠팡 넘어 '우주 최고' 될까

신세계그룹이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의 골자는 통합 멤버십의 명칭으로 보인다. 이름을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라고 정했단 것이다. 서비스의 완전한 형태는 미정인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날짜를 특정해 다음 달 7일 내놓겠다고 했다. 신세계그룹이 올 하반기 중 통합 멤버십을 출시할 것이란 것도, 명칭에 '유니버스'가 포함될 것이란 것도 출입 기자 다수가 알고 있던 내용이라 별 다를 것은

한화 3세 김동선과 홈플러스

데스크 칼럼

[신지훈의 유통피아]한화 3세 김동선과 홈플러스

한화솔루션의 백화점 사업부인 갤러리아 부문이 독립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 승계 작업과도 맞닿은 것으로 삼남인 김동선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전략본부장에게 그룹의 유통 사업을 맡기기 위한 포석이다. 자연스레 초점은 김 본부장에게 쏠린다. 한화갤러리아 신설법인은 오는 31일 신규 상장 할 예정이다. 분할 후 체제가 자리 잡으면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 셈이다. 유통업계 3강이자 재

쿠팡 김범석 의장의 '9회말'을 기대하며···

데스크 칼럼

[신지훈의 유통피아]쿠팡 김범석 의장의 '9회말'을 기대하며···

"지금의 쿠팡을 이끈 건 김범석 의장의 '집착'이다." 쿠팡 현직에서 쿠팡 창업자이자 쿠팡Inc 김범석 의장을 바라본 한 직원의 평가다. 그를 겪어본 직원들은 "그의 기대치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김 의장의 야망과 열정에 대한 집착에 모두가 혀를 내두를 정도라는 것이다. 그럴 것이 미국에 주로 머무는 김 의장이 낮과 밤도 구분없이 일에 매진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의 끊임없는 고민의 결과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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