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6년만에 카니발 바꿨다···사전계약 3만2천대
기아자동차가 18일 미니밴 카니발의 신형(4세대)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내수 인기 모델인 카니발을 앞세워 하반기 신차 효과를 톡톡히 노린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세대 카니발의 온라인 발표회를 열었다. 지난 2014년 3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여서 레저용차량(RV) 수요층이 각별한 관심을 쏟았다. 신형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두 종류로 나왔다. 탑승 인원에 따라 7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