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실물지표 둔화···과거 확산기보다 내수피해 폭은 줄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월 산업활동동향에서 대부분 실물지표가 둔화했지만 내수피해 폭은 과거 확산기보다 줄었다고 진단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통계청 산업활동동향 발표 이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8월 실물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확산 및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에 일부 영향을 받으며 전산업생산이 두 달 연속 감소하는 등 대부분 주요 지표가 전월에 비해 둔화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어려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