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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럽 국내 거래소 상폐···베타랩스, 싸이월드제트에 본안 소송

가상자산(암호화폐)이 싸이클럽이 국내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되면서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 제트와 코인 발행사 '베타랩스'의 법적 분쟁이 본격화됐다. 23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베타랩스는 싸이월드제트를 상대로 본안 소송을 진행했다. 베타랩스 관계자는 "싸이월드제트와의 계약은 현재까지 유효하다"라며 "이를 증명할 수 있는 다양한 추가자료를 준비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싸이월드제트와, 베타랩스는 지난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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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1월 4일부터 로그인하고 사진 3장 보기 서비스”

싸이월드가 내년 1월 4일부터 '로그인하고 사진 3장 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가 29일 밝혔다.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8일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 싸이월드 앱 심사를 신청했으나 결과 통보가 지연돼 일단 홈페이지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카카오페이로 인증을 할 수 없는 회원들의 아이디 찾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미 3천200만 회원이 있는 앱이 심사를 받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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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번호 바꿨어도 ID 확인 가능···‘최소 기능 서비스’ 개시

싸이월드제트가 15일 오전 10시 42분부터 '최소 기능 제품'(minimum viable product·MVP)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식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일단 최소한의 기능을 구현해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싸이월드제트는 "사진 170억장과 동영상 1억5천만개 모두 복원은 완료했지만, 동영상 파일을 모두 웹 서비스용으로 변환해 클라우드에 올리고 서비스를 개시하면 개시 일정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 때문에 MVP서비스를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