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콕콕]경비원 협박·폭행···‘갑질’ 입주민 처벌 수준은?
10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일하던 경비원 A씨가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주차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A씨는 지난달 21일 이중 주차된 차를 밀었다는 이유로 차주인 아파트 주민 B씨와 시비를 겪었는데요. B씨는 A씨를 폭행하고 협박한 뒤 일을 그만두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BT씨는 27일 A씨를 화장실로 데려가 수차례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반복된 폭행에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