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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안심번호 서비스’로 개인정보보호 강화
핀테크 기업 핀다가 개인정보유출을 우려하는 소비자를 위해 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핀다는 최근 코로나명부 등 다양한 경로로 정보가 노출되는 데 따른 소비자 불안을 잠재우고자 일반인이 식별할 수 없는 안심번호를 활용해 금융사와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그간에는 소비자가 대출을 받고자 직접 신청한 금융사에만 연락처를 제공해왔다. 개인 전화번호 대신 발급된 안심번호는 14일 후 자동으로 없어진다. 핀다 비교대출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