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철강업계와 '현장 안전강화' 방안 협의
최근 철강 생산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철강업체들과 현장 안전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화상으로 '철강업계 현장 안전 강화방안 점검회의'를 열어 국내 대표 철강 기업 및 철강협회와 안전관리 현황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KG동부, 세아베스틸 등은 안전 관련 대응조직을 격상하고 예산도 확대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