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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 알뜰폰 업계와 상생 나선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알뜰폰 업계와 '상생'에 나선다. 알뜰폰 사업자들과 제휴를 맺고 신한은행 플랫폼인 '쏠(SOL)'을 통해 요금제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 최근 알뜰폰 사업자들이 KB국민은행의 '리브엠' 사업 철수를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상생을 앞세운 신한은행의 제휴 전략이 주목받는 모습이다. 7일 금융업계와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알뜰폰 4개 업체와 제휴를 맺고 신한은행 모바일플랫폼 '쏠'에서 요금제 판매에 나선다. 고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