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알몸으로 이웃집에서 금품 훔친 20대男 검거···흉기까지 소지
알몸으로 이웃집에 들어가 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한밤 중에 알몸 상태로 흉기를 들고 같은 아파트 이웃집을 턴 혐의로 2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어제 새벽 2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복도식 아파트에서 알몸 상태로 같은 동에 사는 이웃 주민의 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 11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해당 집의 방충망을 열고 몰래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