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의선의 '블루오션', 이번엔 아프리카··· '아아(亞阿) 벨트' 조성하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글로벌 블루오션 개척' 프로젝트가 규모를 더 키울 태세다. 인구 6억여명에 이르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아세안)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목격한 정 회장이 낙점한 다음 블루오션 개척지는 인구 14억여명의 '미지의 땅' 아프리카 대륙이다. 특히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천연 자원이 많고 경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며 자동차 구매력이 어느 정도 보장된 북아프리카 지역을 거점으로 삼아 '아시아-아프리카 벨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