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패럴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으로 통합···‘20억 절감’ 기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일부 설상경기 장소가 정선 알파인 경기장으로 통합된다.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2일 “패럴림픽 종목 가운데 장애인 알파인 스키와 장애인 스노보드 경기를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통합해 개최하기로 했다”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장애인 알파인 스키의 세부종복(활강, 슈퍼대회전, 슈퍼복합)은 정선 아파인 경기장, 장애인 스노보드의 세부종목(대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