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3사 의기투합 ‘애경케미칼’ 11월 출범···신임 CEO 관심
애경그룹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매출 총대를 멘 화학 3사를 통합해 ‘애경케미칼’을 출범시킨다. 기존 3개 화학 계열사를 통합하며 덩치가 커진 애경케미칼을 이끌 차기 CEO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경그룹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어 그룹 내 화학 계열사인 애경유화, AK켐텍, 애경화학 3개사를 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화학 3사는 9월 주주총회를 거쳐 올해 11월 합병법인 ‘애경케미칼’로 탄생할 예정이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애경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