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에 애도···생전 업적 기릴 것”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소식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22일 전경련은 공식 논평을 통해 “경제계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또한 전경련은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은 금융실명제와 공직자 재산 공개제도 도입을 통해 우리나라의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투명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했다”면서 “또한 우리나라가 선진국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

한화케미칼 “사고에 깊은 애도···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한화케미칼이 울산공장 폭발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3일 한화케미칼은 공식 자료를 통해 “갑작스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 “사고원인 파악과는 별개로 한화케미칼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유가족에 대한 지원에 회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사고 원인 파악 및 수습에 만전을 기해 향후 이 같은

마왕 신해철 별세, 허지웅 애도 “형 진짜 싫어, 짜증나”···네티즌 ‘울컥’

마왕 신해철이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애도를 표했다. 27일 허지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형은 곧잘 철지난 농담을 길게 늘어놓고는 했다. 나는 그런 그를 무척 구박했다. 구박하는 재미가 있는 형이었다. 구박을 하면 소녀같이 부끄러워했다. 그게 보고 싶어 더 구박한 적도 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어제 늦게 형에게 다녀왔다. 얼굴이 작아졌더라. 형 퇴원할 때는 살이 확실히 빠져있겠다고 나는

작곡가 김형석, 윤일상에 이어 세월호 참사 추모곡 공개···“편히 잠들기를”

작곡가 김형석이 윤일상에 이어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추모곡을 공개했다.김형석은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하늘나라로 간 어린 학생들을 생각하며 이 곡을 바치비다. 부디 편히 잠들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추모곡을 공개했다.‘레스트 인 피스’라는 제목의 이 노래는 약 3분가량의 음악으로 음악어플리케이션인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했다.현재 가요계는 이번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으며 당초 예정된 신곡 발

세월호 참사, 애도 물결 금융권 동참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로 대한민국이 큰 슬픔에 빠져 있는 가운데 금융권이 대내외 행사 취소로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오는 22일 예정됐던 이주열 총재의 기자단 만찬과 23일 한은 본관에서 오전 7시30분에 개최하기로 한 경제동향간담회를 취소했다. 외환은행도 오는 23일로 예정된 김한조 행장의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외환은행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의

넬슨 만델라 타계 소식에 정치권 애도 물결 이어져

남아프리카공화국 첫 흑인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로서 국제사회의 존경을 받아온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타계했다는 소식에 여야 정치권이 일제히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세계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故 만델라 대통령의 서거를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추모한다”고 밝혔다.이어 “고인은 용서와 화합의 리더십으로 남아공의 인종차별 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하고 남아공 국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