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승부수 띄운 권영수···LG엔솔, 7.2조 투자해 美 배터리 사업 확장(종합)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에 원통형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 총 투자금액은 7조2000억원, 총 생산능력은 43GWh로 이는 북미 지역에 위치한 글로벌 배터리 독자 생산공장 중 사상 최대 규모다. 사측은 이를 통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시장에서 압도적 우위 선점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4일 LG엔솔은 이 같은 내용의 애리조나 공장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애리조나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