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수해복구 자원봉사 및 구호 물품 전달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구례군을 돕기 위해 5백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펼친다. 순천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30여 명은 12일 구례구역 인근 수해 현장을 찾아 폐기물을 수거하고 오염된 가재도구를 씻는 등 피해 현장 복구 활동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하여 고영진 총장과 박기영 대학원장, 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