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손보, 양파·포도 농가 특화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이달부터 양파, 포도에 대한 ‘농업수입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농업수입보장보험은 농가의 수입 감소를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지난해 처음 출시됐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는 물론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수입 감소를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양파 농업수입보장보험을 가입한 전체 298농가 중 142농가(약 47.7%)가 이 상품의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