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19]‘패션·뷰티’ 언택트 붐···온라인 전용 뜬다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산업계 전반에 ‘언택트 소비’가 주요 생활 패턴으로 떠올랐다. 유통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직접 입어보고 발라보고’ 사야 했던 패션·뷰티업계에 큰 변화가 일었다. 패션업계는 굳이 매장을 가지 않아도 소비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론칭하는가 하면 화장품업계도 모바일 배송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온라인만이 살 길’…전용 브랜드 확대 = 패션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