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전기차 급속충전 업체 '에스트래픽' 지분 50.1% 확보한다
SK네트웍스가 전기차 급속충전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을 인수함으로써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선도에 나선다. SK네트웍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전기차 충전사업 투자'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에스트래픽이 전기차충전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설립 예정인 신규 법인(에스에스차저 주식회사)의 구주 인수 및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으로, 총 728억원을 투자해 50.1%의 지분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이번 투자에는 앵커에퀴티파트너스도 참여해 최종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