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서 잊혀가는 백화점 'AK플라자'···반등은 언제
AK플라자를 운영하는 에이케이에스앤디(AKS&D)의 실적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한 때 백화점 빅4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시장 점유율이 채 4%도 되지 않을 만큼 초라한 수준으로 전락했다. 그 사이 재무 건전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전략의 실패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에이케이에스앤디가 반등을 꾀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경그룹 백화점, 쇼핑몰 운영사인 에이케이에스앤디의 자본